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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흔적 남기기/ Photo by Clemensjin

청어를 먹던 날 아침


눈부신 5월의 하늘, 은행나무 사이로 내려 앉는 맑고 투명한 빛, 빛...(2009년 5월 화성 남양성모성지)


장박사님 클라리넷 소리에 강화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.(2009년 10월 강화 고영희님댁)


동 터오는 바다, 억척스런 삶도 계속되고...(2007년 8월 부산 광안리)


사람이라고 자연이 아니더냐, 그 속에 묻히면 절로 자연이 되는 것을...(2009년 9월 중국 계림 離江)


어제, 그리고 오늘...(2009년 5월 서울 예술의 전당 / 주열이 뒷모습)


한가로운 주일 오후의 휴식(2009년 5월 부산 광안리 / 주열, 주열아빠 몽돌아제 만나다)


봄이 한창인 캠퍼스를 거닐다.(2009년 4월 서울대학교 교정)


선운사에서 선운사 동백꽃을 노래하다.(2009년 3월 무주 / 살사방 2회 모임)

양떼구름 노니는 곳에 종소리 울려퍼지다.(2008년 8월 상주 물량교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