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먹은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라지만
아무것도 안했는데 절로 이뤄지는 것도 없겠죠.
Don't stop moving!, 언젠가 나혼자만의 다짐이었지만
주말동안 시험 치룬 마눌님과 큰 아이를 보면서
쉼없는 노력만이 좋은 결과도 만들어내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깁니다.
만15세 큰 아이는 어제 시험으로 올 해 수능까지 보겠고
마눌님 시험이야 장학금을 목표로 하는 것이니 무슨 걱정...
우리 10평 텃밭도 그제 밭갈고 멀칭까지 마쳤으니
이제 철따라 기호대로 심기만 하면 될 거이고...완연한 봄입니다^^
(2012년 4월 15일 군포 왕송호수,
버들강아지, 버드나무 꽃이라는 확실한 인증샷입니다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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