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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흔적 남기기/꽃이 있는 풍경

꽃이 있는 풍경(08)


꽃이 진다고 정말 지는 것이겠습니까,
사람이 간다고 영영 가는 것이겠습니까?
꽃도 사람도 그리움으로 남는 것,
꽃은 또 필 것이고 사람도 한 곳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.
또한 우리의 아이들을 통해 이어질 것입니다.
가슴아프고 슬픈 일들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.
삶은 견디는 것, 오늘 하루도 기운냅시다^^
(2008년 11월 강화 전등사, 어, 오늘도 꽃이 아니네? 꽃사진 아직 많습니다^^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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