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 원없이 아무것도 안할 자유를 꿈꾸지만 산다는 것,
어느 한 순간도 그리 녹록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.
몸의 자유가 사치라면 마음의 자유라도 누려야 할 것 같은 오늘입니다.
꽃눈 숨어버린 가지마다 빗방울이 그리움처럼 맺힙니다.
(2008년 11월 강화 전등사, 꽃이 아니잖아? 금방 꽃망울 터트릴걸요^^)
'사는 흔적 남기기 > 꽃이 있는 풍경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꽃이 있는 풍경(09) (1) | 2012.02.21 |
---|---|
꽃이 있는 풍경(08) (0) | 2012.02.17 |
꽃이 있는 풍경(06) (1) | 2012.02.15 |
꽃이 있는 풍경(05) (1) | 2012.02.14 |
꽃이 있는 풍경(04) (2) | 2012.02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