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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흔적 남기기/꽃이 있는 풍경

꽃이 있는 풍경(05)


처가의 큰이모님 영면소식을 전해듣습니다.
스티브 잡스는 열일곱 살 이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
‘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
정말 할 것인가’ 끝없이 자문했다고 합니다.
그리고 2005년 스탠퍼드대학 졸업식에서 이렇게 연설했다죠.
“죽음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무엇인가 잃을지도
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.”
2월14일 온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한 날,
달콤한 초콜릿대신 스티브 잡스의 얘기를 나에게 묻습니다.
(2011년 5월 창녕 우포늪 - 이 꽃은 또 뭐라 불러야는지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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