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은 척박한 감성의 사막.
오늘도 저는 낙타가 되어 터벅터벅 불면의 모래언덕을 넘어가고 있습니다.
얼마나 걸어야 이 목마른 사막은 끝이 날까요.
이 시간 깨어 있는 그대 머리맡으로 엽서를 보냅니다.
봄이 올 때까지는 우리 절대로 울지 말기 《이외수氏 오늘字 트윗글에서》
다시 올 봄을 기다리며 그리움으로 길 한 번 내어봅니다.
(2004년 10월 페루 쿠스코, - 어쨌든 꽃은 있는 거지요?~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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