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길 위에 서려 합니다.
그동안의 길들을 생각하면 평탄하고 좋았던 길보다
험하고 막막했던 것이 대부분이었는데
그래도 나름 잘 견뎌왔었습니다.
하지만 지금 나서려는 길은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기에
두렵기도 하지만 당신이 있어 또한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.
그리고 행복하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십시요^^
(2012년 4월 23일 어제의 왕송호수, 저희 동넨 아직 낙화가 분분합니다.)
'사는 흔적 남기기 > 꽃이 있는 풍경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꽃이 있는 풍경(45) - What a wonderful world! (0) | 2012.04.26 |
---|---|
꽃이 있는 풍경(44) - 노독(路毒) (0) | 2012.04.25 |
꽃이 있는 풍경(42) - 사람으로 희망을 (0) | 2012.04.20 |
꽃이 있는 풍경(41) - 사랑 그대로의 사랑 (0) | 2012.04.19 |
꽃이 있는 풍경(40) - 생즉사 사즉생(生則死 死則生) (0) | 2012.04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