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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흔적 남기기/꽃이 있는 풍경

꽃이 있는 풍경(27) -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


'I was born to love you.'
Queen의 곡들 중에서도 더 애착이 가는 노랩니다.
굳이 찾아듣진 않아도 가끔 오늘처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
한 때는 막연했던 노래의 가사들이 당신때문에 분명해지고
온통 당신생각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.
노래 한 곡에서도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당신은...꽃?
어느 꽃인들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,
사랑하려고 태어나지 않은 꽃도 어디 있겠습니까?
- 마눌님께 드리는 오늘의 문자 中에서
(2012년 3월 25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, 꽃이름? 전 포기!
안되겠다, 사람불러야겠다, 그치?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