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의 재발견,
주말내내 원없이 보았던 강에 대한 소감입니다.
섬진강에 마음을 빼앗겨 흐른 시간들에 이어
봄이 오는 길목의 남한강에서 따뜻한 풍경과 사람들을 담습니다.
흐르는 것이 세월이고 강물이라지만
그 속에 담겨져 있는 온기와 情을 생각하면
흘러가는 것에 가슴 칠 일은 없을 것입니다.
봄 맞나? 혹 그런 생각이 드시면 밖으로 나가보세요.
봄 확실히 맞습니다!
(2012년 3월 25일 양평 '사각하늘', 풍경이 제 사진과 닮았습니다.
뭐가 그리 바쁘다고 좋아하는 일조차 미루고 삽니다^^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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